[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]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남아 지역을 돌며 본격적으로 '글로벌 파트너링' 강화에 나섰다.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20일부터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해 정∙관계, 재계, 학계, 벤처사업가, 투자전문가 등 다양한 그룹의 인사들과 에너지 및 정보통신(ICT) 분야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.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진출해 자원개발과 석유화학 설비 건설, 원유 트레이딩 등 분야에서 성과를 낸 바 있는 SK그룹은 정보통신(ICT)과 LNG 밸류체인 등으